[중한인력] 최근, 국가통계국은 31개 성(구)의 2016년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과 인당 평균 소비지출 데이터를 발표했다.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소득: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5만위안 초과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은 23,821위안, 지난 해보다 8.4% 명목성장 했고 가격요인을 제거하면 실제 6.3% 성장했다.
소위 지배가능한 주민소득이란 최종 소비지출과 저축에 사용할 수 있는 총 소득을 말한다. 여기에는 급여 소득, 경영성 순소득, 이전성 순소득과 재산성 순소득 등이 포함된다.
(2016년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 Top10. 데이터 출처: 국가통계국)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와 베이징의 주민들이 가장 돈을 잘 벌었고 그들의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은 5만위안 초과했으며 이 두 도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이 5만위안을 초과한 지역이다.
인당 평균 소비지출: 베이징·상하이 3만위안 초과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주민의 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17,111위안, 지난 해보다 8.9% 명목성장 했고 가격요인을 제거하면 실제 6.8% 성장했다.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와 베이징의 주민 인당 소비지출은 3만위안 초과했고 이 두 도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인당 소비지출이 3만위안을 초과한 지역이다.
재미있는 것은 소득이 3위인 저장(浙江)은 지출에서는 4위였고 소득이 4위인 톈진(天津)은 지출에서 3위였다. 어떻게 보면 톈진 주민은 저장 주민보다 돈을 더 퍽퍽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6년 인당 평균 소비지출 Top10. 데이터 출처: 국가통계국)
언론: 중국의 ‘신부유층’ 7,200만명, 연봉·소비 놀람만큼 높아
‘신부유층’의 주체는 지식인들이다. 여기에는 민영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관리·기술 인재, 중개회사와 사회기구의 종업자, 프리렌서, 신매체 종업자 등이 포함된다. 조사와 집계에 의하면 7,200만명이 ‘신부유층’에 속한다.
출처: 신화사
중한인력-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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