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0월 30일] 중국 상무부는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제1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를 앞두고 오늘(29일)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푸쯔잉(傅自應) 상무부 국제무역 협상대표(正部長級•장관급) 겸 부부장이자, 제1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준비위원회 판공실 주임은 이번 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제안하고 전 세계에 알린 국제행사다. 시 주석은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관련 활동을 주재한다. 약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정치인, 상공업계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들도 초청에 응해 개막식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내달 4일 시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환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 오전 시 주석은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정상급 외빈들과 함께 국가관을 참관한다. 시 주석은 이번 박람회 기간 외국 정상 및 정부 대표와 만남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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