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0월 31일] 저장(浙江) 룽취안(龍泉) 지역의 청자 굽기는 1700여 년 전부터 시작된, 중국 나아가 세계 도자기 역사적으로도 가장 오래되고 최대 생산규모와 해외수출을 자랑하는 곳이다. 명청 당시 황실 품위가 변함에 따라 이곳 청자도 쇠퇴하기 시작해 20세기 초 거의 도자기 가마불이 꺼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1957년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 총리의 청자 생산 지시가 떨어지면서 이곳 도자기 가마들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최근 룽취안의 청자 가마터 여러 곳을 찾아 60년 간의 재부흥 역사를 거치며 이곳이 다시 청자 생산의 번영기를 맞은 모습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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