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1월 10일] 지난 7일 전문가들이 부다라궁(布達拉宮, 포탈라궁) 금색 지붕 보수공사에 대한 검수에 나섰다. 이는 1년 반 동안 진행된 지붕 및 부속 건축물 보수공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총 7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부다라궁 금색 지붕은 오랫동안 햇볕, 바람, 비 등에 노출되며 훼손됐다. 지붕 바깥 부분인 금색 칠 부분은 산화되며 검은색으로 변했고 내부 목재는 비가 스며들어 침식됐다.
2016년 부다라궁 관리처는 보수공사 신청을 제기했고 중국 국가문물국은 총 3100만 위안(약 50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2017년 부다라궁 금당(金幢) 7개, 보병(寶瓶) 7개와 5대, 7대, 8대 달라이 라마 영탑전(靈塔殿) 및 파바라캉전(帕巴拉康殿)에 대한 보수 공사가 정식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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