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2월 24일]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為)가 5G 사업과 관련해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고배를 마셨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진화에 나섰다고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화웨이는 19일 ‘최근 화웨이 5G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상황 설명’(이하 ‘상황 설명’)을 발표해 일부 보도가 사실과 부합하지 않거나 오보라고 밝혔다.
‘상황 설명’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서 화웨이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랑스 이동통신사들의 5G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동통신사 5G 입찰 및 실험국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가 이통사에 제출한 5G 방안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긴 하지만 모니터링 과정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고객사는 정부와 계속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혀 화웨이와의 협력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현재까지 화웨이는 5G 상용 공급 계약 25건을 체결했고, 세계 50개 이상의 통신사업자들과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5G 기지국 상용 장비를 1만 대 이상 공급했다. 화웨이는 2019년 상반기에 5G칩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하반기에 규모 상용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5G(5세대 이동통신)는 4G의 연장으로 반응이 더 빠르고, 더 많은 데이터 전송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전송속도는 4G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른 10Gbps에 달한다. 화웨이는 5G 기술과 상용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업계 내에서 유일하게 5G 시스템 전체에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통신장비업체다.
원문 출처: 중국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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