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월 3일] 국가우정국(郵政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산시(陜西)에서 베이징으로 보낸 택배가 2018년 중국에서 보내진 500억 번째 택배가 됐다. 이는 중국 택배 물량이 500억 건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13차 5개년 계획 이래 중국 택배업은 꾸준한 성정을 거듭해 왔고 택배 수량은 매년 100억 건 이상 늘어났다. 중국 택배업은 2014년부터 미국, 일본, 유럽 등 경제대국을 누르고 5년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택배업 연간 소매액은 6억 9000만 위안(1125억 1140만 원)을 돌파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3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서비스제조업은 318개 중점 프로젝트를 형성하며 제조업 총생산액을 2172억 94만 위안까지 끌어올렸다. 향촌진흥(鄉村振興) 전략 실현에도 보탬이 되어 중국 농촌 지역에는 총 120억 개의 택배가 배달됐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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