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월 15일] 지난해 11월 말까지 베이징시는 ‘15분 지역사회 서비스그룹’ 128곳을 신설하고, ‘지역사회의 집’ 200곳도 건설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개선했다.
‘15분 지역사회 서비스그룹’은 2010년부터 시작된 이래 8년 연속 베이징시 정부 차원의 중요한 민생 사업이다. 베이징시는 ‘15분 지역사회 서비스그룹’ 온라인 행정 공개 지도를 전면 추진해 관련 정보를 가오더(高德) 지도에 수록했다. 기존 서비스그룹에 대한 전면 조사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원칙에 따라 서비스의 내용을 다양화하고, 상무부처와 생활 서비스의 질 제고로 기본적인 주민 편의를 위한 상업지점 1538곳을 신설 및 체계화하도록 추진했다.
현재 베이징시는 일괄 표식 시스템을 구상해 전면 보급 중이다. 또한 우편 서비스 시설을 활용해 주민 편의업무를 제공하는 우편 편의점 46곳을 개설했다. 브랜드 기업와 체인 기업의 지역사회 진입을 장려해 ‘국안 지역사회’ 등 ‘인터넷+지역사회 서비스’ 방식 발전을 지원하고, ‘고구마 지역사회’와 같은 민방위 지하공간 공익화도 모색하고 있다. 자전거업계협회, 음용수협회 등 사회단체와 제휴해 전동 자전거 보관소 개조, 편의 생수공급처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개설했다.
지역사회 서비스 추진 면에서 현재까지 시 전체에 시, 구, 도, 주 4급 지역사회 서비스센터 225곳, 지역사회 서비스센터 6251곳을 개설하고, 도급 ‘원스탑’ 및 지역사회 ‘한 번에’ 서비스시설을 점차 개선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병원진료, 문화생활, 스포츠건강, 환경미화, 치안 및 취업 등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의 집’을 작년만에도 200곳을 건설했다. ‘지역사회의 집’은 당정기관, 기업, 학교, 사회단체 등에서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개방하여 일부 지역사회의 부족한 서비스를 보완해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17년부터 시 전체적으로 ‘지역사회의 집’ 건설을 시작해 2년 연속 시 정부 차원의 민생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원문 출처: 북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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