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월 26일] 지난 18일 오후, 중앙방송국(CCTV)와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抖音)이 기자회견을 열고 더우인을 2019년 중앙방송국 설 특집방송 ‘춘제롄환완후이(春節聯歡晚會)’ 소셜네트워크 단독 방송 플랫폼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더우인과 CCTV 설 특집방송의 협력으로 프로그램 홍보 및 소셜네트워크 분야에서 혁신을 진행해 화제도전, 새해춤, 아름다운 음표 등 방식으로 전 세계 중국인들이 함께 설 명절 분위기를 즐길 예정이다. CCTV 설 특집방송 당일 더우인에서는 온라인 ‘모방쇼’를 개설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CCTV 설 특집방송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TikTok(틱톡, 더우인 해외판)에서도 합동촬영 및 신스틸러 등의 독특한 방식으로 해외 화교 및 교민들과도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설 명절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1월 28일~2월 4일 기간에 더우인에서 ‘아름다운 7음표 모집’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참여하면 ‘아름다운 음표’를 얻을 있고, ‘도레미파솔라시’ 7음표를 다 모으면 설날 전날 더우인에서 주는 새해 선물도 탈 수 있다.
설 기간 더우인은 새로운 촬영 기능을 선보이는데, 새로운 생활 영상촬영 기능으로 업로드 후 72시간 후에는 삭제된다. 더우인 관련 책임자는 이러한 촬영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간편하면서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더우인은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설 특집방송 관련 이모티콘, 특수효과, 예를 들어 ‘쟈오즈(餃子)먹기’, ‘춘롄(春聯)걸기’ 등 기능도 개발해 새해 인사를 하면 화면에 진위안바오(金元寶),덩롱(燈籠), 춘롄 등 설 관련 요소들이 함께 등장하고, 설 배경음악을 터치하면 명절 분위기 한층 나는 촬영도 가능하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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