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05월09일]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 부주석이 8일 중난하이(中南海: 중국 지도부 집무실이 있는 곳)에서 문희상 한국 국회의장을 만났다.
왕치산 부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한 관계는 역사적 뿌리가 깊고 국민 간에도 친밀하다며, 양국 정상의 지도로 현 양국 관계가 양호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이념을 토대로 인민들이 더욱 부유하고 문화적인 삶을 누리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추구이며, 중국의 평화적 외교 발전 주장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양국 문화는 그 뿌리가 가깝고, 공통된 포용 문화 특징으로 인해 국제문제에서도 협상과 협력으로 호혜윈윈을 실현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며,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도 양국은 지속적으로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다자 분야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감으로 양국 관계가 새롭게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중 양국은 뗄 수 없는 이웃국가로 한국은 중국의 발전 성과에 경의를 표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중국과 다양한 분야 협력을 한층 펼쳐 지역 안정을 함께 수호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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