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중국 식량의 기적’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CCTV 종합채널을 통해 저녁 8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출처: CCTV 재경]
[중한인력망 한국어판11월19일]식량이 풍족해야 천하가 편안하다. 신중국 수립 70년간 중국은 세계 9%에 불과한 경작지에서 세계 인구의 약 20%를 먹여 살렸다.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배경은 무엇일까? 70년 전에 5억여 명의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한 중국이 현재 14억 명의 먹거리를 해결한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중앙라디오TV본부와 농업농촌부가 공동 제작한 4부작 특집 ‘중국 식량의 기적’이 11월 18일부터 CCTV 종합채널을 통해 저녁 8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중국 식량의 기적’은 중국이 14억 인구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게 된 경위를 중심으로 농업 및 농촌 심층부에 들어가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적 격변기의 전환점을 기록하고, 70년간 중국의 파란만장한 발전 과정과 굴기한 중국 국민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활력 있는 토지’, ‘과학기술의 힘’, ‘풍성한 식탁’, ‘퀄리티의 미래’ 등 편당 30분씩 총 4부작으로 편성된 ‘중국 식량의 기적’은 국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서술하고, 활기찬 농업 생산 현장을 찾아 다니며 중국이 식량을 자체 생산해야 하는 당위성의 전략적 의미를 분석했다. 아울러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이 식량안보를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정해 식량안보 보장의 기틀을 다지고 중국인의 밥그릇을 자신의 손에 꽉 움켜쥐게 된 웅장한 서사시를 생동적으로 그려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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