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01월03일]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가 2021년 12월 31일 오전에 신년 다과회를 가졌다. 당과 국가 지도부인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이 각 민주당파 중앙,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책임자와 무당파 인사 대표,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처 책임자 및 수도 각 민족과 각계 인사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2년 신년을 맞이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다과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2021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중공중앙이 결정한 정책을 성실하게 관철 시행하고, 단결과 민주 두 가지 큰 주제를 토대로 전문 협상기관의 각종 건설을 추진하며, 사상정치 선도를 강화해 중국공산당 역사를 중점 ‘4사(四史)’ 교육으로 적극 전개하는 한편, ‘14·5(제14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시작을 위한 협상의정와 민주감독을 심도 깊게 진행해 사회 상황과 민의(民意)의 적극적인 반영, 직무수행방식의 혁신,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행사 개최로 당과 국가사업에 새롭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한 해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다당 협력과 정치협상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면서,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다지고 발전시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중앙정협공작회의 정신을 이행함으로 대국을 둘러싸고 건의와 대책을 적극 제안해, 민심과 민의 파악, 공감대 응집으로 당과 국가 목표 임무 실현을 위해 지혜와 힘을 폭넓게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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