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중국이 세계 최대 유학생 수출국으로 부상하여 작년에 중국에서 해외로 유학을 떠난 학생이 40만 명에 달하였고 금년에는 45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
교육부 유학서비스센터 국제협력처의 처웨이민(車偉民) 처장은 제1회 유학 현황 및 서비스 혁신 심포지엄에서 ‘유학붐과 교육의 국제화 발전 추세’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처웨이민 처장은 “교육의 교류와 정보의 투명도가 확대되면서, 중국의 자비유학 경로가 다양화됨에 따라 개인적으로 혹은 유학중개업체나 외국교육기관과 협력한 중국의 교육기관 및 예비교육과정을 통해 유학을 가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출국 전에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학 예비과정이 환영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처웨이민 처장은 “중국 유학생은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유학생의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안전문제가 갈수록 부각되고 대다수 유학생들이 외동 자녀인 관계로 이들이 순조롭게 학업을 마치고 귀국할 수 있느냐가 대다수 학부모들의 관심사다”라고 밝혔다.
유학생이 빠르게 늘어나는 동시에 귀국하는 학생의 수도 급속하게 늘고 있다.
교육부 유학센터가 발표한 관련보고에 따르면, 작년에 귀국한 학생은 15만 명인데 금년 상반기에 귀국 학생의 수가 이미 15만 명을 넘었다. 24세에서 30세 사이의 학생이 가장 많아 전체의 80%를 차지하였고 그 중 석사가 가장 많으며 일년제 석사 졸업생이 대부분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확연히 많았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는 주로 국유기업과 민영기업 그리고 외국기업에 취직하였고 공무원이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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