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8일] 최근, 새 학기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많은 대학의 대학원 입시준비생이 학교로 먼저 돌아와 2015년 대학원 입시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8월 26일 지난(濟南)대학 서부캠퍼스에서는 입시생들의 열광적인 자리 다툼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사슬•철선•테이프•책 등을 이용해 의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일부 열공 학생들은 벽돌을 이용해 자리를 맡기도 한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이런 장면을 보고 ‘열공 하는 사람들은 정말 생명을 걸고 공부하구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남대학 여름방학대학원 복습준비중인 조씨학생은 기자에게 10교실의 자리다툼이 공포스러울 정도로 무섭다고 한다. “나는 그곳에서 복습하지 않는다. 애들한테 맞을까봐, 그리고 10교실에 가면 형세가 많이 긴장해져서 무섭다.”서교구의 10교실은 대학원생을 위한 교실이고 수업을 안배하지 않기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교실이다. 이때문에 자리다툼위하여 종종 학생들의 싸움도 벌어질 때도 있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제노망(齊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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