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7월10일]중국과학원 고대척추동물과 고대인류연구소 연구원 푸차오메이(付巧妹)는 19일 프랑스 파리 유엔 유네스코 본부에서 수여하는 ‘유네스코-알 포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젊은 과학자 진흥을 위한 국제상’을 수상했다. 고대 게놈을 통한 유라시아 대륙 초기 인류 유전 역사를 수립한 획기적 업적으로, 진화론 관점에서 인류의 건강과 적응 문제에 새로운 견해를 제시했다.
푸차오메이는 오랫동안 고대 유전학 연구에 매진하며, 고대 DNA를 통한 인류 기원과 변천을 탐구하는 중요한 과학 문제를 다루었다. 국제 고대 유전학 분야에서 탁월한 과학자로 언급되는 푸차오메이는 해당 국제상에 공모된 전 세계 2500명 후보들 가운데 뛰어남을 보여 중국인 최초 수상 과학자가 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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