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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맞아?”학교가기 싫다 안보내고

点击:次 添加日期:2016-01-27 14:23:07 来源:中韩人力网 编者:라면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가기 싫다’는 이유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은 부모가 불구속 입건됐다. 또 ‘아들이 말대꾸한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아버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두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은 장모(46씨)와 정모(42)씨 부부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2012년 9월 24일부터 당시 중학교에 다니던 아들 장모(16)군이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그대로 내버려뒀다. 또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초등학교 입학 대상인 딸(9)을 이유 없이 취학시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매들에게 정신적·신체적 학대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 부부는 자녀의 학교 등교에 대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방문 상담을 거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 부부는 경찰에서 “학교에 안 보낸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진술했다.
    현재 두 자녀는 아동보호시설의 보호를 받고 있다.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대든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고모(56)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고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쯤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말대꾸를 했다’는 이유로 아들(22)에게 한 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현장 주변에 있던 시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고씨를 붙잡았다.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인 아들은 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은 전력이 있으며, 평소에도 고씨와 마찰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