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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방위비 예산증액 경계…

点击:次 添加日期:2016-12-24 09:31:45 来源:中韩人力网-中国资讯 编者:너구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한인력] 중국이 일본의 방위비 예산증액에 고도의 경계감을 나타냈다.

    2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화춘잉(华春莹)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방위비 예산이 5년 연속 증액됐으며 사상 최대규모 예산안이 편성됐다면서 중국은 역사적인 이유로 일본의 동향과 진실한 의도에 대해 고도의 관심과 경계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화 대변인은 최근 수년간 일본은 '중국 위협론'을 부풀리면서 군사력을 증강해왔다면서 일본은 역사를 거울삼아 평화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아시아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이런 간절한 기대에 부응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내년 정부 예산안의 방위비를 전년보다 1.4% 증가한 5조1천251억엔으로 편성했다.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일본은 방위비를 5년째 인상하는 것이 된다.

    화 대변인은 또 일본이 유네스토 분단금을 납부한 것에 대해서도 회원국의 당연한 의무라고 평가절하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 규칙에 대한 개정작업은 세계문헌과 인류공동의 기록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일부 국가의 정치적 이익에 편향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일본은 작년 난징(南京)대학살 관련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자 세계기록 유산제도가 정치적으로 이용됐다면서 매년 내던 분담금을 올해는 내지 않고 미뤄왔다.

    일본은 또 지난 5월 한중일 시민단체가 일본군 위압누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하자 분담금을 무기로 제도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바꾸도록 유네스코를 압박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중한인력포털-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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