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 1914년 푸저우(福州, 복주) 출신의 천룬춘(陳潤春) 씨가 연목화(軟木畫, 코르크 그림)를 창시하고 오늘날까지 푸저우 연목화는 100년의 역사를 지녔다. 푸저우 연목화는 ‘소리없는 시’라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 수산석조(壽山石雕: 중국 민간 조각예술) 및 탈태칠기(脫胎漆器)와 함께 푸저우 공예미술품 중 ‘3대 보물’로 불리며, 2008년 제2기 국가급 무형문화재에 등재되었다.
올해 71세 우즈성 씨는 50년 동안 손에서 칼을 놓은 적이 없을 정도로 창작에 매달렸주다. 딸인 우이훙(吳奕紅) 씨가 그의 기술을 전수받아 푸저우 연목화 5대 계승자가 되었다. 우즈성 씨는 연목화가 푸저우의 영원한 자긍심으로 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실력 있는 계승자들이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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