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포인트누적을 통한 호구 부여제도 연내 도입

中韩人力 韩国企业招聘 韩文版新闻： 인구 통제는 베이징이 올해도 여전히 직면한 중요한 임무이다. 왕안순(王安顺)베이징시장은 베이징시 정협 제12기 3차 회의 좌담회에서 초대형 메트로폴리스인 베이징은 급속한 인구증가를 통제해야 하지만 인재유입에는 규제를 두지 않을 것뿐더러 오히려 인재유치를 위한 파격적 조치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인구증가 통제’가 베이징시 정부업무보고에서 처음으로 거론되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4년말 베이징시 상주인구는 전년보다 36만8천명이 증가한 2,151만6천명에 달했고 증가율 1.7%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8만7천명 줄면서 인구증가율은 0.5%p하락했다.

  올해 정부업부보고 중 베이징은 여전히 인구증가를 철저히 통제해 상주인구 증가율을 현저한 수준으로 감소시키겠다고 지적했다.

  25일 열린 또다른 좌담회 석상에서 양샤오차오(杨晓超)베이징시 정법위원회 서기는 사법종사자들이 베이징을 떠나는 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올해 베이징은 사법체제개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옌쿤(张延昆)베이징시 부시장은 거주증관리방법과 포인트누적을 통한 호구부여제도 관리방법에 관해 베이징은 현재 공안부, 국무원법제판과 긴밀하게 소통 중이며 제도 연내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www.cn-k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