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 포르투갈과 중국 간 첫 직항 항로인 항저우(杭州)-베이징(北京)-리스본 항로가 26일 성공적으로 처녀비행을 마쳤다. 13시간의 장거리 비행 끝에 베이징수도항공의 에어 버스 A330 여객기는 당일 오전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의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에 도착했다.
항저우-베이징-리스본 항로는 베이징수도항공이 개설했다. 26일 리스본에 도착 후 본래 항로로 돌아오는 왕복 항공편의 탑승률은 모두 90% 이상이었다. 이 항로는 매주 3편 운영하고 올해 겨울에는 매주 1편 늘릴 계획이다.
중한인력-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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