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새벽6시 무렵 양 씨는 시안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허리춤까지 오는 쓰레기 봉투를 들고 있는 꼬마 아이를 발견했습니다.그리고 옆의 환경 미화원은 그 봉투에 쓰레기를 집어넣고 있었지요.
다섯 살 꼬마 쌰오차오는 환경 미화원인 엄마를 도와 이렇게 매일 거리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양씨는 “다른 아이들은 방학이라 다 자는 시간일텐데, 엄마를 도와 부지런히 청소를 하는 모습에 놀랐어요.이렇게 착한 아이가 거리를 청소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함부로 쓰레기를 버릴 수가 있겠어요?”라고 칭찬하며 이 모자의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샤오차오의 엄마, 4개원차 환경 미화원인 장씨는 아이가 방학이라 마땅히 갈 곳이 없어 항상 본인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길거리 청소뿐만 아리라 요리, 빨개 같은 집안일도 척척 돕는다며 샤오차오를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장씨는 샤오차오를 포함해 세 아이를 볼봐야 하는데요. 그런데도 고된 환경 미화 일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남편의 외벌이만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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