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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교부중국어 유행과 ‘여성 파워’ 실감

点击:次 添加日期:2014-09-28 10:17:49 来源:中韩人力网-韩国旅游 编者:阳光 

    

    제4회 ‘중국 인터넷 피니언 리더’ 대표단 일행이 9월 19일 한국 외교부를 참관하고 한국외교부 외교관들과 회담을 가졌다. 중국 오피니언 리더들은 한국 외교부의 일상 운영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표했다. 정병원 한국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의 소개를 통해 대표단 일행은 중국어 유행과 ‘음성양쇠(陰盛陽衰)’가 한국 외교부의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잡았음을 실감했다.

정병원 심의관은 현재 한국외교부 동북아시아국에는 일본 사무를 담당하는 1과(課)와 중국 사무를 담당하는 2과(課), 동북아시아 기타 국가와 중국 지방사무를 담당하는 3과(課)의 3개의 과(課, 중국의 처(處)에 해당)가 있다고 소개했다. 정 심의관은 구체적으로 한국 외교부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교관의 숫자를 통계한 적은 없지만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직원들의 숫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대중국 업무를 담당하는 동북아시아 2과와 3과가 한국 외교부에서 가장 각광 받는 부서이며, 외교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파견근무지는 주중국 한국대사관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 외교부의 미국 사무를 담당하는 외교관과 중국 사무를 담당하는 외교관의 수는 비슷하지만 각 국에 주재하는 한국영사관에서 주중국대사관 외교관의 수가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정 심의관은 말했다.

최근 들어, 한국 외교부의 또 다른 변화는 여성의 수가 이미 과반수를 넘었다는 점이다. 정병원 심의관은 십여 년 전 한국에서 여성 외교관은 매우 드물었지만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한국 외교부에 합류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 외교부에서 여성은 외교관 전체의 60%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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