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 한국어판 5월 30일]4월 말을 기준으로 중국 통신사 3곳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14억 8,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4G 사용자는 10억 8,000만 명에 이르며 모바일 인터넷(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포함) 사용자는 작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3억 2,000만 명에 달했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는 12억 2,000만 명에 달해 이동통신 가입자의 82.2%를 차지했다.
올해 중국의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속도 향상 및 가격 인하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신부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省)내 데이터 로밍 정책을 폐지하고 데이터 평균 단가를 30% 정도 낮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동통신사 3곳의 인터넷 가입자 수는 3억 6,600만 명으로 조사됐다. 50Mbps 이상과 100Mbps 이상의 인터넷 가입자 수는 각각 2억 8,000만 명(76.4%)과 1억 7,200만 명(47.1%)으로 조사됐다.
원쿠(聞庫) 공신부 정보통신발전사(信息通信發展司) 사장(司長)은 올해 실시되는 속도 향상 및 가격 인하를 통해 50% 이상의 가정집에 100Mbps 이상 인터넷 설치를 실현하는 것이 하나의 목표라고 전했다.
베이징(北京, 북경) 인터넷 사용자들은 더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베이징 본사는 5월 17일 제7차 속도 향상 및 가격 인하 정책을 실시한다고 전했고 6월 30일까지 200Mbps 이상 인터넷 가입자 수가 90%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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