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7월 19일] 며칠 전 베이징에서 ‘2018 중국 고등직업교육품질 연간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는 2017년 고등직업학교(전문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2.1%에 달했고 그들의 평균 월급은 3860위안(약 64만 8000 원)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2017년 고등직업교육이 빈곤탈출 사업에 보탬 역할을 발휘하면서 ‘전공 지지+산업 빈곤탈출’, ‘그룹형 빈곤탈출’ 등 이색적인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대학교와 촌(村)의 협력, 대학교와 진(鎭)의 협력은 농촌진흥 인재육성의 새로운 특징으로 자리 잡았고 중서부 지역의 대학교는 현지 발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그중 2017년 250여 개 대학교의 1000개 이상의 농업 관련 학과는 농촌진흥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4만 명의 기술직 인재를 육성하는데 성공했고 82만 명의 중서부 지역 전문대 졸업생들이 현지에서 취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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