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8월 10일] 중국 장시(江西) 옛 마을 황링(篁嶺)의 ‘샤이추’(曬秋, 각종 농작물 말리기)는 전형적인 농촌 풍경으로 지역적 특색까지 담고 있다. 이 촌락은 지형이 복잡하고 평지가 적어 어쩔 수 없이 가옥 앞뒤 공간과 창문 선반, 지붕 등에 농작물을 말릴 수 밖에 없는데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전통적인 농촌 풍습으로 자리잡았다.
8월 7일은 음력 무술년 입추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당일 이 곳 장시 황링 마을에서 시금치, 고추, 콩, 고구마줄기 등으로 만든 ‘야채 비키니' 이색쇼가 열려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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