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지난 4일 밤 광시(廣西) 싼장동족자치현(三江侗族自治縣) 핑옌(平岩)촌에서 대형 유등(油燈) 생황(蘆笙: 묘족과 동족에서 즐겨 부르는 관악기의 일종)회가 열려 청양바자이(程陽八寨: 8개 마을로 이뤄진 촌락)에서 온 생황 연주팀이 전통의상을 갖춰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생황을 연주하고 춤추면서 국경절 연휴를 보낸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은 이들 문화를 체험하고 감상하면서 동족의 독특한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생황은 소수민족이 즐겨 부르는 관악기로 명절 때마다 소수민족들은 다양한 형태의 생황회를 열어 연주하고 춤추며 민족의 기념일을 축하한다.
推荐阅读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