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04월25일]중국은 앞서 세계보건기구(WHO)에 2천만 달러를 기부한 데 이어 코로나19 방역 및 개발도상국 보건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해 추가로 3천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겅 대변인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WHO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을 필두로 자신의 직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했고,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과학적인 입장에 입각해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협조 및 국제 코로나19 방역 공조를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중대한 고비에 WHO를 지원하는 것은 다자주의 이념과 원칙을 수호하고, 유엔의 지위와 권위를 지키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인류 공동의 적인 만큼 국제사회가 연대 협력해야만 이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이 WHO에 기부한 것은 중국 정부과 국민이 WHO를 지지하고 신뢰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자 세계 공중보건 사업과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중국은 각국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보살피고 도우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과 국제 공중보건 안전 수호,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역량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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