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人力 韩国企业招聘 韩文版新闻:한국:’신의 직장’으로 통하는 공무원
한국에서 공무원은 직업의 안정성과 탄탄한 사회보장과 연금제도로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공무원시험은 사법고시와 외무고시와 함께 3대 인기고시로 불린다.
이는 공무원이 재직중 좋은 대우를 받을 뿐만 아니라 퇴직 후에도 퇴직 3년전 임금의 76%를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일반 국민연금은 퇴직3년전 임금의 50% 밖에 수령할 수 없다.
인도:공무원시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
현지시각 2014년 8월 11일, 인도 알라하바드 지역 학생들이 나체로 기차를 멈춰 세운 채 국가공무원능력평가(CSAT)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도에서 국가고시를 통한 공무원 선발인원은 보통 1년에 300~600명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인구대국인 인도의 매년 공무원시험 지원자는 수십만명에 이르러 천명중 겨우 몇명을 뽑는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여왔다. 2006년도에는 1,000대1이라는 사상 최고의 경쟁율을 기록하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으로 등극했다.
프랑스:경비실 자리에도 박사학위 소지자 지원
프랑스 공무원은 25개 이상의 복지혜택을 누린다. 자전거, 의복, 신발, 액세서리 구입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속옷 구입 보조금이나 의류 유실시 지급되는 보조금등 별별 보조금이 다 있다. 현재 고졸 학력을 요구하는 직업에 석사학위 소지자들이 몰려 들고 국회 상의원 경비실 자리에 박사학위 소지자까지 지원서를 제출한 사례도 있다.
러시아:대통령도 우려하는 ’공무원열기’
러시아 공무원의 소득은 괜찮은 편이다. 2009년 경제위기 후 보통 근로자의 임금 상승율이 침체된 것과는 달리 공무원의 임금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공무원에게는 직급에 따른 보조금과 보너스도 지급된다
2014년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Levada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응답자의 1/4은 공직에 있으면 돈이 들어올 곳이 많다고 생각하고 러시아인들은 연예인과 기업인의 수입 조차도 정부관리와 국회의원에 못미친다고 생각한다. 공무원은 러시아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직업 중의 하나로 러시아 청년층의 1/3이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한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이 전했다.
스페인: 임금삭감에도 그칠 줄 모르는 ’철밥통’사랑
마드리드의 고시준비생들 대부분은 청년실업자로 예전에 건설현장등을 돌면서 육체노동에 종사했다. 그들은 ‘철밥통’을 꿰차기 위해 캠퍼스로 복귀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학력수준과 기술적 요구사항, 경쟁율이 비교적 낮은 경찰이나 소방공무원에 지원한다.
독일: 대학졸업생 20%, 공무원 되고파
독일의 상황도 스페인과 유사하다. 독일 공무원의 복지는 억소리나게 좋다. 독일 공무원은 사회보험료와 양로보험료를 낼 필요가 없고 일부 직책에 대해서는 종신고용제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많은 독일 청년들은 공무원에 다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2012년 독일인력자원마케팅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졸업후 국가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응답한 대학생은 20%에 육박한다.韩国企业招聘 (www.cn-k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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