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02월07일]상하이 푸둥(浦東)신구가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목표치를 6.5%로 잡았다.
항잉웨이(杭迎偉) 푸둥신구 구장은 2021년 푸둥신구의 GRDP 잠정치가 1조 4500억 위안(약 270조 8890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푸둥신구 연매출 2000만 위안(37억 원) 이상 기업의 공업 총생산액은 1조 2300억 위안(229조 7886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돼 10% 이상 늘었다.
지난해 푸둥신구의 대외무역액과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는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푸둥신구는 향후 5년간 경제총량을 2조 위안(373조 6400억 원)으로, 1인당 GRDP를 30만 위안(5604만 원) 이상으로, 1인당 가처분소득을 10만 위안(1868만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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