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김 모씨는 미국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스페인 판매자에게 '아이폰 2대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 모씨는 '판매하겠다'는 판매자의 메시지를 받고 2100달러를 송금했다. 하지만 스페인 판매자는 연락이 두절됐다. 김 모씨는 이메일로 항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많은 소비자들 '해외 직구'를 이용했다가 배송 관련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구는 국내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물품을구매하는 방식이다. 방식은 소비자가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해외 직접배송', 배송 대행지를 거치는 '해외 배송대행', 구매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해외 구매대행' 등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7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로부터 접수한 411건의 '직접 구입(해외 직접배송 해당)' 불만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배송 지연이나 오배송 및 분실'은 26.5%로 가장 많았다.소비자는 또한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건이 더 싸고 편리한 원인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관계자는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은 (韩国企业招聘)사기사이트 일 가능성이 높다고 직접 매점에 가서 사는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推荐阅读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