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华韩企招聘网;몸은 병에 지배당하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잃지 않은 할아버지의 사진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병실 사진 한 장을 지난 7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사진은 병실 침대에 누운 채 잠든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를 가만히 지켜보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할아버지의 이름은 프랭크 리뮤뇽(85)이며, 잠든 할머니는 캐롤린 리뮤뇽(83)이다.
올해 결혼 60주년을 맞은 두 사람.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랭크 할아버지는 알츠하이머 환자(阿尔茨海默患者)이며, 캐롤린 할머니도 암(癌) 4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힘들게 투병 중이다.
프랭크 할아버지가 감동을 주는 이유는(韩国企业招聘) 그가 아픈 몸을 이끌고 매일 병실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대부분 시간을 자는 할머니가 자기를 보지는 못하지만, 프랭크 할아버지는 가만히 옆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다.
지난 몇 주간 병원에 있던 캐롤린 할머니는 조만간 호스피스 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다. 암 치료가 어려운 관계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기에 프랭크 할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할머니 보는 걸 포기할 수 없었다.
사진 촬영자이자 두 사람의 손녀인 켈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으시지만, 사랑으로 서로를 의지하고 계신다”며 “곁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많은 힘을 얻고 계신다”고 말했다.
推荐阅读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