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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류, 결국 이게 한계인가

点击:次 添加日期:2014-10-17 15:51:19 来源:온바오 编者:阳光 

[OSEN=이혜린 기자] "어디 무서워서 앞으로 해외 멤버 뽑겠어요?"

  한국의 문화기술력에 중국의 예비스타들을 접목, 아시아 시장을 통합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 K-POP이 크나큰 난관에 봉착했다. 

 

  한중 시장을 가장 성공적으로 동시 공략한 것으로 풀이되던 엑소가 지난 5월 크리스에 이어 최근 루한까지 그룹 이탈을 선언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게 된 것. 엑소가 '먼저' 겪긴 했지만, 가요관계자들은 "남 일이 아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인들의 팀 이탈에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후 중국 멤버들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과연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됐다는 반응이 국내 가요계에 번져나가고 있다. 중국 내에서 K-POP의 인기가 높아지고, 국내 기획사 역시 중국에서 직접 승부할 중국인 가수를 키워야 하는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웬만한 기획사에는 중국인 연습생이 1명 이상 있는 상황. 그러나 지금 이대로는 '중국 좋은 일만 시키는' 그림이 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한 아이돌 기획사 고위 관계자는 "국내 계약이 어떻든, 중국으로 건너가버리면 법적 분쟁이 굉장히 복잡해져버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중국 대중은 한국에서의 트러블에 크게 개의치 않아 한국 기획사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대형기획사 관계자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K-POP 특성상 서로 오랫동안 믿고 의지하는 관계가 필수적인데, 허점을 노리는 외부 유혹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국내 법정에서조차 이를 방어할 방법이 많지 않다. 기획사들의 실제 상황을 잘 알지 못한채 무조건 '강자'로 보는 국내 정서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은 포기할 수 없기도 하다. 시장이 아직 초기 성숙 단계로 풀이되지만 그 파급력은 벌써 어마어마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가요계는 우선 중국 엔터 업계와 직접 손잡고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중소 규모 이상의 기획사는 모두 중국의 대형기획사와 MOU를 맺었거나 예정 중. 기획사가 중국에서 영향력있는 매니지먼트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면, 아무래도 멤버가 몰래 현지 기획사와 호흡을 맞추는 '뒤통수'는 방지할 수 있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중국의 엔터 업계가 한국 시장에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도 기대할만한 요인. 한국 기획사와 갈등을 빚고 떠난 멤버를 맡는 게 향후 한국 회사와의 호흡에 당연히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한 가요관계자는 "시장은 통합되고 있는 반면, 시스템은 아직 별개로 있다보니 한국을 등지고 떠나는 게 보다 쉬울 수 있다. 현재로서는 한국 기획사의 해외 영향력을 높이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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