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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실천’ 전한 손수레 효녀 씨에슈화

点击:次 添加日期:2014-10-21 10:48:23 来源:中韩人力网-韩国留学 编者:阳光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63세 딸이 구순의 노모를 위해 인력거로 중국 전역을 여행하여 세계인에 감동을 준 씨에슈화(謝淑華) 모녀가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9월 23일 저녁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 가족은 환영을 받으며 한국에 도착했다.

 

  멀미가 심한 노모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손수레로 2만 4천km를 여행 한 씨에슈화의 사연이 한국에도 알려져 많은 네티즌이 격려의 선플을 달았다. 선플운동본부와 인민망 한국지국은 중한 양국의 네티즌에게 귀감이 되는 씨에슈화 모녀를 통해 잊혀 가는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들을 초청했다.

  서울의 한 호텔에 도착한 씨에슈화 씨는 먼저 어머니의 발을 정성스레 씻겼다. 본인도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손과 발이 되어 주었다.

  다음 날 아침 씨에슈화 모녀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과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국 대표,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기업 CEO, 정부 관계자 등 100명이 넘는 귀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녀 이야기를 듣고 찾은 귀빈들은 씨에슈화 모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산쥐(張善菊) 인민망 감사위원장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인민망과 선플운동본부의 공동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효도를 중요시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게 만들고 이 우수한 전통 미덕을 양국 국민의 피에 계속 흘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즈리양(程志良)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처장은 “씨에슈화 씨의 일은 수많은 중국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한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것은 중한 양국의 효도 문화가 통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씨에슈화 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참석자에게 발표했다. 씨에슈화는 10분간 자신이 손수레 여행을 하기 된 이유와 여행을 통해 얻은 것들에 대해 말했다. 발표가 끝나자 곳곳에서 박수가 울려 퍼졌다.

  환영 행사가 끝나고 이어서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들 모녀를 맞이한 것은 한국에서 특별 제작된 ‘손수레’였다.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수레에 탔고 딸은 학생들과 함께 수레를 끌었다. 학교 안을 수레를 끌고 지나자 학생들은 양쪽에 서서 큰 박수를 보냈다. 감격한 씨에슈화 씨는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 무용 공연이 끝나고 씨에슈화 씨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씨에슈화 씨는 강연에서 “오늘날 사회에서는 은혜를 알고 은혜를 보답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제가 63세가 되든, 73세, 83세, 103세가 되든 저의 어머니가 이 세상에 계시면 또, 제가 움직일 수 있다면 반드시 이뤄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웃음을 보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진정한 효를 실천한 씨에슈화 씨의 강연에 학생들은 집중하며 경청했고 강연이 끝나자 큰 박수를 보냈다. 이후 서울예술학원의 선플운동실천협약식이 진행됐고 선플 선서와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다음 날 아침, 한국을 여행하고 싶다던 모녀의 바람대로 이들은 서울 구경을 나섰다. 한국의 대표 궁궐인 경복궁을 찾았다. 사람들이 많아 손수레가 아닌 휠체어로 어머님을 모셨지만 씨에슈화 씨는 즐거워하는 어머님 모습에 흐뭇하기만 하다. 경회루에서 사진도 찍고 경복궁의 최대 건축물인 근정전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의 과거 모습을 짐작할 수 있었던 경복궁 탐방에 모녀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찾았다. 남산 N서울타워에 올라간 모녀는 전망대에서 서울의 경치를 관람했다. 맑은 날씨에 서울 곳곳이 선명하게 보였고 씨에슈화 씨는 어머님께 서울을 설명해 드렸다. 타워 아래로 내려오자 한 한국 여성이 이들 모녀를 알아보고 뜨거운 포옹을 했다. 방송을 통해 사연을 들었다는 이 여성은 할머니에게 자신이 쓰던 모자를 선물했다.

씨에슈화 씨는 남산에서도 어머님을 손수레에 태워드렸다. 어머니의 기뻐하는 모습에 딸은 전혀 힘들지 않은 듯 힘차게 수레를 끌었다.

 

  이들 모녀의 사연을 들은 한국의 유통업체에서는 생필품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서울 잠실의 대형 쇼핑몰에서 이들 모녀는 화장품과 어린 손자에게 줄 분유와 과자를 골랐다.

씨에슈화 씨는 “중국의 효도와 한국의 효도는 연결됩니다. 중한 양국의 우정도 오래됐고 중국인과 한국인의 마음도 통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우정이 더 깊어지고 중국과 한국이 함께 효를 결합해서 세계로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씨에슈화 모녀의 한국 방문을 무사히 마친 선플운동본부와 인민망은 앞으로 내년 3월까지 중국 33개 성과 한국 17개 시도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효녀 선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네티즌들과 전문심사위원단의 참여로 선발되며, 선발된 ‘효자효녀에게는 상대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며 선플운동을 통한 ‘효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배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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