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은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중국에는 “男主外，女主内”란 말이 있다. 뜻 을 해석하면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돈을 벌고 여자는 집안일도 하고 아이도 키운단 말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지금 한국 여자는 대부분 가정주부이고 모든 집안일을 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중국에는 여자들이 대부분은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 특히 중국에서 집안일 많이 하는 남자가 소수가 아니라는 사실은 한국 사람을 놀라게 한다.
맞벌이를 하더라도 퇴근 후 집에서 저녁을 먹으려면 시장에 가서 직접 장을 봐야 한다. 게다가 동네 시장에 가면 장바구니를 들고 돌아다니는 40~50대 중년 남성들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라 할 만큼 중국 남성들은 가사일을 많이 맡는다.
그렇다면 중국 남자들이 왜 집안일과 요리를 같이 할까?
그 이유의 첫 번째는 한 자녀 정책이다. 1979년 이후에 태어난 중국 사람들이 보통 ‘한 자녀’정책의 시기에 태어났다. 부모가 한 자식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과 희망을 줘 ‘소황제’ 라는 사회문제를 일으키게 됐다. 딸아이를 둔 부모는 ‘내 딸도 소중한데 너네 아들을 위해 왜 집안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야 하나’, 또한 ‘우리아이가 딸이지만 반드시 아들보다 더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 한다.
두 번째는 맞벌이이다. 중국은 아직도 90% 이상은 서로 맞벌이를 한다. 서로 일하기에 당연히 누가 더 가정 일을 해야 하는 것 없이 시간, 체력이 되는 사람이 가정 업무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 중국의 모든 남성들은 가사일을 다 맡아 할까? 지역마다 다르다.
가사일을 가장 많이 맡는 남자는 당연（韩国企业招聘） 상해 남자이다. 상해 남자는 자신의 부인에게 충성을 다한다. 하지만 광동 남자들은 절대 집안일에 손대지 않는다고 한다.
광동 남자는 대체로 돈이 많기 때문에 멋지게 돈을 쓰는 걸 좋아하고 돈을 버는 일에도 열심히 한다고 한다.
그리고 哈尔滨이 속한 동북 지방에서도 집안일을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동북 남자는 체면을 아주 중시한다. 남방의 백만 장자는 싼 차를 타고 다니면 동북 남자들은 가난하더라도 굵은 금 목걸이를 착용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뽐낸다.
반대로 武汉에는 여자들이 절대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서로 집안일을 맡아 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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