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임업국 부국장 장융리(張永利)는 이날 유엔이 정한 '세계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맞아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지난 5년 사막화 토지를 다스린 면적이 1천만 헥타르로 사막화 면적과 사막화 정도를 동시에 감소시킴으로써 생태환경과 민생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현재 중국의 사막화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전국에서 사막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토지 면적이 17억3천만 헥타르에 달하다고 밝혔다.
장 부국장은 중국 북방의 길게 이어진 수천㎞ 모래지대 때문에 4억 인구가 고통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사막화 방지 (韩国企业招聘)가이드라인을 발표, 2020년까지 치유가능한 토지의 50% 이상을 치유키로 목표를 설정했다.
중국은 이를 위해 과도한 개간이나 개발, 벌목, 수자원 낭비, 가축 방목으로 인한 황폐화를 엄격히 금지하고 삼림보호 및 식목을 적극 확대키로 했다.
또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연변 지역에 대한 사막화 방지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키로 했다.
중국은 정부지출을 늘려 생태환경 보호 보조금과 장려금 지급,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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