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人力网-韩文频道:지난해 중국의 이혼율이 2.7%에 달했다.
중국 민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는 전년보다 3.9%포인트 늘어난 363만7000쌍의 부부가 합의이혼했고, 이혼율은 2.7%에 달했다고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2004년 1.28%였던 중국의 이혼율은 2010년 2%를 돌파했고, 2013년에 2.6%를 기록했었다. 이로써 2003년 이후 중국의 이혼율은 12년 연속 증가했다.
관찰자망은 '바링허우'(八零後·1980년 이후 태어난 30대 중반 세대)가 이혼율 상승의 주력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2003년 중국 국무원이 혼인등기조례를 크게 간소화해 이혼수속이 손쉬워졌을 뿐 아니라 '바링허우'의 경우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풀이했다. (韩国企业招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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