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人力网-韩文频道；LG전자는 지난 9일 베이징에서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대외협력FD담당 윤대식 상무 등이 중국사회과학원, 중국차세대교육기금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사회공헌 사업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첫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와 미주에 이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중국법인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소개하고 활동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LG전자는 1999년부터 톈진(天津), 난징(南京), 친황다오(秦皇島), 청두(成都)에서 교육환경이 취약한 초등·중학교 6곳을 LG희망학교로 지정,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재난지역 복원에 나서고 (韩国企业招聘) 헌혈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한국어·영어로 발간하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중국어로 처음 발간했다.
신 사장은 "중국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사항과 조언을 적극 반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미국·중국에 이어 유럽·중남미 등으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확대,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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