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 어디가(爸爸去哪儿)’ 시즌3가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후난위성(湖南卫视) TV의 중국판 ‘아빠 어디가3’가 지난 10일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다섯 가족이 중국 산시성(陕西) 위린시(榆林) 쯔저우현(子洲县)에서 보내는 첫 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3’는 첫 회부터 시청률 2.28%, 점유율 13.82%(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중국에서는 많은 인구와 채널로 시청률 1%만 넘어도 대박 프로그램으로 여겨지는 만큼 첫 회부터 2%대의 시청률은 놀라운 기록임에 틀림없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는 중국 후난위성 TV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 시즌2 모두 3~4%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韩国企业招聘) 인기를 끈 바 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현지시각) 중국 후난위성 TV를 통해 방송되며, 배우刘烨(유엽) 부자(父子), 배우胡军(호군) 부자(父子), 중국 복싱 영웅邹市明(추시명) 부자(父子), 배우林永健(임영건) 부자(父子), 중화권에서 활동 중인 캐나다 출신의 배우 겸 MC夏克立 (하극립) 부녀(父女)가 출연한다.
推荐阅读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