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人力网-韩文频道:중국 윈난(雲南)성 정부가 최근 1년 반 사이에 동남아시아와의 국경 지대에서 불법 밀입국자 553명을 체포하는 등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윈난성 공안청은 16일 지난해 초부터 올해 6월까지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범죄 단속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이 17일 전했다.
윈난성 공안당국은 1년 반 사이에 밀입국, 밀수 등 국경범죄 사건 132건을 처리해 조직책 35명, '헤이처'(黑車·불법적 승객운송차량) 기사 161명, 알선브로커 73명, 불법 밀입국자 553명을 체포했다.
또 이 과정에서 사건에 휘말린 미성년자 217명을 구출했으며 폭력·테러분자 4명을 사살했다.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3개국과 국경을 (韩国企业招聘)접한 윈난성은 국경선 길이만 해도 4천60㎞에 달해 각종 밀수와 불법 밀입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난성 공안 당국은 국경지대에서 일어나는 밀입국 등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 더욱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범죄의 단서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범죄 신고자에게는 규정에 따라 최고 20만위안(약 3천7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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