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쿠쿠 압력밥솥 사랑은 대륙에서도 통할 것인가. NH투자증권은 “국내 전기압력밥솥 시장에서의 자력이 중국시장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쿠쿠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혜용 NH투 자증권 연구원은 “1998년 ‘쿠쿠’브랜드를 론칭한 뒤 현재까지 연간 매출액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80년대 일본업체에 비해 열세였던 국내 밥솥 시장에서 기술적 트렌드 선도 노력과 사업초기 과감한 브랜드 투자로 국내소비자들의 로열티를 확고히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기밥솥 시장 규모는 약 2조위안 수준으로(韩国企业招聘) 매년 10%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그중 프리미엄 시장이 아직 10% 수준으로 성장 여력이 높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나 육아용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도 쿠쿠전자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면세점을 통해 시작된 매출 확대가 중국 내수 시장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쿠쿠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8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 42.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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