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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유기농 음식문화로 승부

点击:次 添加日期:2014-10-25 15:53:39 来源:중한인력-취편부 编者:조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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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백성들의 자주먹는 음식에서 안전하고 농약없는 음식 먹기란 진짜 쉬운일 아니다건강하고 오래 사는 비결야채와 과일 콩류많이먹기.잠깐 여기서 진짜 건강한 야채과일들을  먹을 수 있는지흑룡강신문 김명숙 기자 연변유기농선두인 최한씨를 찾았다.

 

        길림성 연길지역에 2만 평 규모의 무공해 야채재배하우스를 갖추고 유기농슈퍼유기농식당을 운영하면서 60여 명의 농민들과 손잡고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전업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한(조선족, 44길림성 훈춘시사장은 무공해 유기농 음식문화를 개척해나가는데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다.

  

         17세부터 고향마을 산에서 소를 키우던 최한씨는 24세때 연길 모 전자회사에 취직했다중학교를 겨우 졸업한 수준이지만 구지욕에 불타 판매경영리더십심리학 등 관련 서적을 정신없이 찾아 읽고 읽었다특히 김우중이병철정주영이명박이무석 등 한국 큰 인물들의 저서는 짬나는대로 탐독했으며 거기서 자신의 꿈을 찾으려고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아파트 계단도 쉬엄쉬엄 오를수밖에 없을 정도로 몸이 무기력해졌고 건강이 악화됐다죽음의 변두리까지 갔었던 최 사장은 행여 삶의 지푸라기도 잡고싶은 마음으로 야채와 과일을 위주로 한 식단거기에 긍정적인 생각과 옯바른 생활습관으로 피타는 노력끝에 병이 완치가 되고 건강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다.

  이를 계기로2006년 3월 연길시에 8만 위안을 투자해 90평 규모의 무공해 유기농 음식점을 시작했다오로지 건강을 추구하는 친환경 무공해 유기농 야채를 고집하는 그의 마인드는 고객들을 감동시켰고 음식점은 호황을 이루었다.

  

        장사는 돈을 남기는 게 아니고 사람을 남기는 것항상 고객이 우선이고 직원이 그 다음에그리고 이익은 마지막으로 염두에 두는 최 사장의 경영방식은 오염이 없는 친환경 음식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 사장은 연길지역에서만 선후로 130, 200, 460평 규모의 무공해 유기농 음식점을 오픈했으며 2010년에는 기술야채종자비료친환경 살충제 등을 취급하는 60여 명 농민들과 협력해 농민전업합작사를 설립했다.

  

         2013년 12월 칭다오 지아오저우(胶州지역의 10만 제곱미터 규모 농장을 인수해 직접 경영하고 있으며 올 10월에는 칭다오 청양지역에 150제곱미터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 음식점을 정식 오픈했다모든 농장은 진정한 발효비료를 이용해 미생물을 살리는 유기농 업체로 자부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업화 경영방식으로 사업을 해온 결과 그의 회사 브랜드 가치는 이미 1억 위안에 달했다.

  내년에는 중국가맹협회에 정식으로 가입해 프랜차이즈 유기농 사업을 계속 할 것이라는 최 사장은 여기에 가입하기 위한 1차 비용만 30만 위안계약서를 작성하는데만 90페지 정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정직과 신뢰로 건강한 무공해 유기농 음식 사업을 하면서 옳바른 음식문화 가치관을 세우고 보급하는데 최사장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때만이 가장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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