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중국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BC카드는 중국 글로벌 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이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인 '퀵패스'를 모바일 카드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홍콩,대만에서 주로 사용하는 퀵패스는 카드를 전용 단말기에 대고 서명을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비밀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이전 결제 방식보다 시간이 단축되는 이점이 있다.
기존엔 국내 고객들은 플라스틱 실물 카드가 있어야 퀵패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모바일 퀵패스가 출시되면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모바일 카드로 해외 결제가 가능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C카드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 국가를 자주(韩国企业招聘) 왕래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이 카드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BC카드 사업지원부문 이강혁 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퀵패스 카드를 시작으로 BC카드 고객들에게 모바일 환경에서 더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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