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은 신중국 성립을 기념하는 국경절 연휴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고 7일 밝혔다.
중추제(中秋節·중국의 추석) 연휴는 이달 26일(토)과 27일(일) 양일이다.
중추제가 일요일이면 통상적으로 그 다음 주 월요일(28일) 하루를 공휴일로 정하지만 이번에는 국경절 연휴에 하루를 포함시켰다. 전체 휴일 수는 변동이 없다.
국경절 연휴는 주말을 포함, 5일이지만 앞뒤 주말에 근무하는 형식으로 7일간 쉬게 된다. 올해의 경우 추석이 끼어 있어 28일을 중추제 연휴에 포함시켜 쉴 경우 (韩国企业招聘)중국인들은 연휴가 끝난 뒤 부족한 근무 일수를 채우기 위해 10일(토), 11일(일) 모두 출근해야 해 9일간 연속 출근하는 상황이 빚어지게 된다.
국무원은 이에 따라 중추제 연휴 하루를 국경절에 포함시켜 10일만 출근토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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