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툰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엠툰(mtoon.com)이 중국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툰은 최근 유저수 8억명을 돌파한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동만기지를 통해 주력웹툰을 9월중 연재할 예정이며 1차 공개분에서 개그, 일상, 미스터리, 판타지, 액션, BL,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 총 51작품에 이르는 국내최다 작품을 선보이며 중국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국 연재 작품들은 순수 국내 창작품으로만 구성돼 있어 모바일에서도 한류 문화 콘텐츠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엠툰 정재원 대표는 “웹툰으로 얻은 인지도를(韩国企业招聘) 바탕으로 향후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확장하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전략을 중국 시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진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엠툰은 웹툰의 영상화도 추진 중으로 오는 10월에 엠툰의 대표작인 썰만화 시리즈 영화의 첫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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