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예술자료센터에서 ‘제2차 중한 문화산업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중한 문화부 차관을 비롯한 양국 콘텐츠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한 양국 문화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 국가대극원, 중국대외문화그룹이 주관하는 중한 문화산업 포럼은 중한 공동성명 부속서, 중한 문화산업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서 1차 포럼은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문화산업 공동협력 방안’을 대주제로 ‘1분과: 문화산업 정책 환경과 분석’, ‘2분과: 공동창작 및 제작 사례’, ‘3분과: 해외 마케팅 사례 분석 공유 및 합작’ 등 중국과 한국 콘텐츠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한국 측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창조경제의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중국이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의 범위를 더욱 넓혀야 한다”면서 “이번 포럼은 아시아 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양국의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중국문화부부부장 정위와 김희범은 공동으로 중한문화산업포럼내의 문화산업합작성과문건의 서명의식에 참석서명했다.
중한문화산업 포럼은 양국문화부문에서 차례로 공동주최하는 포럼이고 제1차는 2013년에 한국에서 진행했다.
中韩人力网www.cn-kr.net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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