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더 타임즈가 10월 30일로 예정됐던 中 단둥과 北 신의주를 잇는 신 압록강대교의 개통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대교건설비용에만 19억8000만 위안이 투자된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무기한 연기된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北 측에 있는 대교에 이어지는 도로 건설이 완공되지 않은 점이 이번 개통 연기의 주요 원인이다. 또한 北 측은 해당 부분의 건설 비용까지 중국 측이 부담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中 단둥과 北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육로교통수단은 1937년 건설된 압록강철교뿐인데 이 철교는 너무 노후한 탓에 20t 이상 화물차량은 통행하지 못하는 등 中•北 양국간 교류에 많은 불편을 가져왔다.
신 압록강대교가 완공되면 노후한 압록강철교를 대체해 양국의 물류 환경이 크게 개선돼, 中•北 무역량의 8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교개통의 판단은 직접 강변에 가서 한번 걸어보면 알수있다고 요녕교통건설그룹 이사장인 장휘가 말했다. 대교 중국측은 다 완공되있는데 북측에는 아직도 황색풀팥으로 보인다.그리고 여러가지 원인들로 공사가 거의 일년간 연기되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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