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중일관계 처리와 개선을 위한 네가지 원칙적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공감대는 중국 양결지(楊潔篪)국무위원과 중국방문 중인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야치쇼타로 국장이 7일 회담에서 달성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안정한 중일관계는 양국과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일중협회 시라니시 신이치로이사장은 공감대에서 양국은 중일 4개 정치문서의 여러 원칙과 정신을 지킬것을 강조했는데 이는 당연한거라고 말했습니다.
니시라니이사장은 공감대는 현 단계의 중일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관건은 아베정권이 향후 그동안의 약속과 네가지 원칙을 성실하게 지키는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동북아역사재단 차재복수석연구원은 중일양국이 달성한 네가지 원칙은 대세에 착안한 것이며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되고 중일관계를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전문가 키스타노브는 중국과 일본이 달성한 네가지 원칙적 공감대는 고무적이며 동북아와 동아시아 지역의 전반 정세에 건설적인 영향을 미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인도의 베테랑 전략분석가 쵸프라는 중국과일본이 양자관계 처리와 개선에 관해 네가지 원칙적 공감대를 달성한 것은 양국이 관계를 완화하는데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하면서 이는 중요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래 양측의 4가지 원칙공감입니다.
양측은 양국 관계 처리와 개선에서 다음 4가지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첫째, 양국은 4개 정치문건의 모든 원칙과 정신을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양국의 전략적 상호호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둘째, 양국은 ‘역사 직시와 미래 지향’ 정신에 입각해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장애물을 제거하자는 데 일부 합의했다.
셋째, 양국은 댜오위다오 등의 동중국해 관련 긴장 국면에 대한 상이한 주장을 인식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사태의 악화를 막고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의외의 사태 발생을 막는다.
넷째, 양국은 각종 루트를 이용해 정치, 외교 및 안보 대화를 점차 재개하여 정치적 상호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中韩人力网www.cn-kr.net发布
推荐阅读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