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연합뉴스는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를 근거로 10월 청년 실업률이 7.4%로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62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8000명 증가했다. 이는 37만9000명 늘었던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 수치다.
5월부터 3개월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8월(25만6000명) 20만 명대로 주저앉았다가 9월(34만7000명) 30만 명대를 다시 회복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1.7%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포인트 올라갔고 전체 실업률은 3.1%로 작년보다 0.1%포인트 내렸다. 2013년 11월(3.1%) 이후 가장 낮았다.
청년 실업률은 7.4%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전월보다는 0.5%포인트 떨어져 2013년 5월(7.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감안한 체감실업률은 10.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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