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은 KT가 이달 말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7'을 단독 출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J7은 지난 6월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에 출시된 중저가폰이다.
KT는 20일 갤럭시J7을 30만원대 가격으로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에서 20만 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다.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15%)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최저 10만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J7은 먼저 출시된 J5 뒤를 잇는 삼성전자 보급형 라인 J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5.5인치 HD 디스플레이, 1.5GB 램,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3000mAh. 무게는 171g, 두께는 7.5mm다. 기본형 16GB 저장용량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색상은 화이트, 블랙, 골드 등 세 종류가 출시돼 있다.
중한인력망은 KT는 지난 7월에도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갤럭시센스'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출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J7은 센스보다 화면 크기 크고, 배터리 용량 등이 늘어난 제품이다.
KT는 이번 갤럭시J7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인기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루나, 구글과 LG전자가 손잡고 내놓은 넥서스5X 등 중저가폰 인기를 따라잡을 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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