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은 한솔그룹은 27일 강병윤 한솔PNS 대표이사를 한솔페이퍼텍 대표이사에, 한솔PNS 대표이사에 정병채 한솔페이퍼텍 대표이사를 각각 이동 발령했다는 것을 알게 들었다. 또 한솔테크닉스 김종천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임원 9명을 승진 임명하는 등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한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의 핵심가치에 부합하며 회사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결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최고경영자로 성장가능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강병윤 한솔페이퍼텍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1986년 전주제지에 입사해 한솔제지에서 영업·기획관리·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영업 전문가다. 2012년부터 한솔PNS 대표이사를 맡아왔다.정병채 한솔PNS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1986년 전주제지에 입사 후 구매팀장-영업팀장-수출팀장을 거쳤다. 한솔홈데코 전략혁신을 담당했으며, 올해 초 한솔페이퍼텍 대표이사에 올랐다.김종천 한솔테크닉스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1988년 제일모직 입사 후 삼성종합화학과 한솔제지를 거쳐 한솔그룹 경영기획실 재무팀장과 한솔홈데코 경영지원담당을 지냈다. 올해부터 한솔테크닉스 지원혁신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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