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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신음…울산경제 우울한 연말

点击:次 添加日期:2015-12-18 10:43:46 来源:中韩人力网 编者:小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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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한인력망은 16일 오후 울산 효문·매곡·중산 공단에 있는 20여개 현대자동차 1차 자동차 부품사의 공장 생산라인이 4시간 동안 멈춰섰다는 것을 알게 들었다. 2, 3차 협력업체도 재고를 쌓아둘 곳이 없어 상당수가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총파업 방침에 따라 이날 1, 2조에서 2시간씩 모두 4시간 파업에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현대자동차의 조업 중단이 협력업체로 확산되면서 인근 시장과 식당이 썰렁해지는 등 연말 울산 경제가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

  북구 달천공단에서 내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1차 협력사 신모 사장은 “자동차산업은 소재에서 부품에 이르기까지 수천 곳에 달하는 업체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며 “완성차 공장이 멈추면 그 피해는 부품업체 몫”이라고 한숨지었다. 이날 현대차 노조 파업으로 전국 협력사 손실은 4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부품사의 30%가 몰려있는 울산에는 1차 42개, 2차 500여개 등 총 542개사에 4만400여명의 근로자들이 직간접 손실을 떠안았다. 조재호 울산대 경제학부 교수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울산의 3대 주력산업 중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게 자동차산업인데 이마저도 ‘노조 리스크’에 흔들리면 울산 경제는 최악의 위기로 내몰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대중공업도 강성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올해 임단협의 연내 타결이 불투명해졌다. 2004년 민노총을 탈퇴한 이 회사 노조는 투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노총 재가입은 물론 현대차 노조와의 연대 움직임까지 보이는 등 노동운동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울산 수출은 600억5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9%나 추락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울산 수출은 730억~740억달러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2010년 713억달러 이후 최근 5년 내 가장 적은 수출액이다. 중한인력망은 자동차 수출액도 전년 대비 3.3% 하락했고, 자동차 부품은 22.9% 줄었다는 것을 알게 들었다. 

                            중한인력망 http://www.cn-k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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